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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과학탐구] |
고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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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체적인 난이도와 전년 9월과 비교시 난이도는? |
| 과목 |
난이도 |
| 물리학Ⅰ |
1) 전년도 9월 학력평가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2) 문제가 전체적으로 어렵지 않았지만, 착각을 일으키거나 문제에서 주어진 물리량을 정확하게 따져가면서 풀지 않았을 때 틀릴 수 있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
| 화 학Ⅰ |
1) 전년도 9월 학력평가와 난이도는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
| 생명과학Ⅰ |
1) 제시된 자료와 선택지의 질문이 전체적으로 교육과정 내에서 그동안 많이 출제되었던 친숙한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문제 역시 기출과 유사한 유형이 많아 수험생의 체감 난도는 일반적인 수준일 것으로 여겨진다.
2) 전년도 9월 학력평가와 비교하여 소수의 고난도 문항은 조금 더 어려워졌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문항은 난도가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
| 지구과학Ⅰ |
1) 전년도 9월 학력평가에 비해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고, 변별력이 있는 문항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2) 변별력이 있는 문항들은 주어진 자료를 해석하고 계산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모의고사나 기출 문제가 아닌 내신 유형으로만 공부한 학생들에게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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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
| 과목 |
문항 번호
(배점) |
단원
(대단원명) |
내용과 이유 |
| 물리학Ⅰ |
18번(2점) |
에너지와 열 |
힘의 평형과 탄성력과의 관계와 탄성력에 의한 퍼텐셜 에너지와 운동 에너지 전환 관계에 주어진 물리량을 정확히 대입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
| 20번(3점) |
에너지와 열 |
일과 에너지와 역학적 에너지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
| 화 학Ⅰ |
10번(3점) |
원자의 세계 |
홀전자와 이온화 에너지 및 원자 반지름을 통해 원소의 주기적 성질을 파악하는 문제이다. |
| 17번(3점) |
화학의 첫걸음 |
구성 원소로부터 물질의 분자식을 파악해서 질량과 원자량의 관계 및 몰을 파악하는 문제이다. |
| 생명과학Ⅰ |
18번(3점) |
항상성과 몸의 조절 |
뉴런의 막전위 그래프를 활용해 흥분의 전도 속도와 각 지점에서의 막전위 값을 찾아내는 해당 단원의 문제는 기본적으로 높은 추론 능력을 필요로 해 난도가 매우 높다. 그리고 전년도 9월 학력평가의 문제와 달리 시냅스 부위를 추가했으며, 일부 지점의 거리도 주어지지 않아 기존의 문제보다 해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최고난도 문제이다. |
| 19번(3점) |
항상성과 몸의 조절 |
골격근의 수축 원리와 각 부위의 길이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식을 세워 값을 찾아내는 수학적 사고가 더해져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에 난도가 높다. 특히 이번 문제는 각 부위의 길이를 모두 제시하지 않고, A대의 길이 하나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해 변별도가 높다. |
| 지구과학Ⅰ |
8번(3점) |
지구의 역사 |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단층의 순서를 판단하는 것은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층의 연령을 비교하는 선지 ㄷ에서 단층이 형성되기 이전의 모습을 연상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
| 11번(3점) |
지권의 변동 |
판의 이동 속도를 상댓값이 아닌 실제 값으로 주었고, 남북 방향의 위치와 동서 방향의 위치를 나누어 제시하여 그래프의 의미를 파악하는 부분에 시간이 다소 걸렸을 것이다. 계산은 단순하게 주어졌으나 그래프를 보고 접근을 못하는 학생이 있었을 것이다. |
| 15번(3점) |
대기와 해양의 변화 |
기상 위성에 관련하여 적외 영상과 가시 영상을 구분한다. 일반적으로는 시간을 비교하여 구분하지만 이 문제에서는 같은 시각에 촬영한 영상을 통해 구분해야 했다. 가시 영상은 주간만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단순하게 암기한 학생들에게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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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유형 문제가 출제됐는가? 출제됐다면 어떤 형식인가? |
| 과목 |
출제 경향 |
| 물리학Ⅰ |
1) 신유형의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
| 화 학Ⅰ |
1) 신유형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으며 전형적인 문항들로 출제되었다. |
| 생명과학Ⅰ |
1) 20번: 주어진 핵형을 분석해 핵상을 알아내고, 상염색체와 성염색체를 구분하는 기존의 문제 유형에 더하여 유전자형을 제시한 후 유전자형, 핵상, 핵형을 모두 활용하여 각 기호가 나타내는 유전자와 성별을 알아내게 한 부분에서 새로운 유형으로 제시되었다. |
| 지구과학Ⅰ |
1) 7번 : 점이층리가 형성되는 과정을 실험을 통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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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9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
| 과목 |
학습 전략 |
| 물리학Ⅰ |
1) 쉬운 문제일수록 빠르게 풀기보다는 물리 용어를 정확하게 읽어 실수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
2) 일과 에너지와 역학적 에너지 단원은 에너지의 전환 관계를 식으로 정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꾸준하게 할 필요가 있다.
3) 특수 상대성 이론 문제는 동시성, 시간 팽창, 거리 수축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유형별로 정리해 연습할 필요가 있다. |
| 화 학Ⅰ |
1) 전체적인 난이도는 높지 않았으나 아직 모의고사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여 등급 컷은 그리 높지 않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2) 내신대비로 학습의 범위가 좁았던 시야를 조금 넓혀 전체 범위의 내용을 파악하고 모의고사에 임하면 높은 등급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생명과학Ⅰ |
1) 고2 학력평가의 특성을 고려해 수능보다는 고난도 문제의 개수가 적고, 난도 자체도 조금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상위권 변별을 위한 최고난도 1~2문제는 수능에 준하는 변별도를 가지므로 비슷한 유형의 고난도 문제를 충분히 학습하여야 한다. 또한 문제 유형과 풀이 방식을 연습하고, 이외의 다양한 난도의 기출 문제를 활용해 적은 시간으로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함으로써 혹시 모를 고난도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2) 흥분의 전도와 골격근의 수축에 대한 문제는 상위권의 변별을 위한 최고난도의 문제로 꾸준히 출제되고 있다. 또한 기출 문제의 유형과 유사하지만 새로운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향후에 난도가 높게 출제될 가능성이 있어 관련 개념을 충분히 학습해야 한다. |
| 지구과학Ⅰ |
1) 개념 부분에서 이해해야 할 부분과 암기가 필요한 부분을 명확하게 구분하여야 한다. 지질 시대와 같은 부분들은 암기를 할 때 반복하여 꼼꼼하게 정리하여야 한다.
2) 낯선 자료들에 대한 정확한 해설을 하기 위해 기본 개념은 반드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2번 문항이나 16번 문항과 같이 단순한 문제들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야하며, 기출 문제를 반복적으로 연습하여 개념을 문제에 적용시키는 연습을 해야 한다. |
2024년 9월 고2 과학탐구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