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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86 2017년 6월 고3 국어 모의평가 출제 경향 분석

종로학원 2017.06.01 조회수 : 1674

	2017년 6월 고3 모의평가 출제 경향 1차 분석			국어

본 자료는 종로학원하늘교육에서 2017년 고3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시험 종료 직후 국어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1. 전년도 수능 분석
1) 전년도 수능 0.23%, 1등급컷 92점, 표준점수 최고점 139점으로 상당히 변별력 있게 출제됨 2) 전년도 6월 만점자 0.17%, 1등급컷 90점, 표준점수 최고점 141점, 전년도 9월 만점자 0.1%, 1등급컷 90점, 표준점수 최고점 139점 3) 전년도 6월, 9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본수능에 출제되었음

2. 전반적 수준
- 국어는 전년 수준 정도로 출제 1) 금년도 영어 절대평가에 따라 국어 비중이 높아진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변별력을 확보한 시험 2) 전년도 과학기술 지문이 어려웠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다소 쉽게 출제 3) 통화정책 관련된 사회 경제 관련 지문(23번) 문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추정 4) 극단적으로 어려운 출제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보여 상위권 고득점 학생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5) 이번 시험 수준을 감안해 볼 때 본수능에서는 영어 절대평가제로 영어 변별력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측

3. 세부 분석
1) 전체적인 출제경향은 전년수능과 유사 2) 전체적인 난이도는 전년 수능대비 과 비슷한 수준 3) 최상위권의 경우는 크게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정도로 무난한 수준이지만, 지문이 길고 정보량이 적지 않은 문항도 출제되어 중위권 이하의 학생의 경우에는 결코 쉽지 않은 수준으로 출제 4) 문학, 비문학 모두 EBS 연계율이 상당히 높아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약간 낮아질 듯 5) 여러 장르의 복합지문 출제한 작년의 출제경향은 이번 시험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화법과 작문이 복합된 문제(4~7번)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임 7) 작년의 수능의 경우에는 비문학의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은 반면 문학의 난이도는 낮은 편이였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비문학의 난이도를 낮춘 반면, 문학의 난이도를 상대적으로 높여 문학과 비문학의 난이도를 균형 있게 맞춘 것이 특징

4.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문항(배점)	영역	내용	이유
14번	문법	문장의 짜임 (안은 문장)	보기에 문장의 짜임에 대한 설명이 없기 때문에 ‘안은 문장’에 대한 문법 지식이 없는 학생들은 풀기 어려워
23번	독서(사회)	통화 정책	보기의 내용(표 해석)이 어려움

5. 6월 모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1) 고전시가, 고전소설 등 고전파트에서 EBS와 연계된 부분들이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에 EBS 연계학습에 우선 중점을 두는 것이 필요 2) 전반적인 학습 난이도 수준 6월 모평 수준으로 설정해 둘 필요가 있음 - 그러나 금년도에 영어 절대평가제로 영어 변별력이 떨어진 점을 감안한다면 6월 모평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설정해 둘 필요가 있음 3) 14번 문제와 같이 문제에서 문법을 설명하지 않고 문법 지식을 묻는 문제도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에 나오는 문법 지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숙지하는 것이 필요 4) 전년 수능에 비해 비문학의 난이도는 약간 낮아졌지만 여전히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있어 정보량도 많아 긴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훈련이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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