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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국어] |
고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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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난이도와 전년 3월과 비교시 난이도는? |
1) 출제 작품과 지문의 구성은 일부를 제외하고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었으며, 난이도는 전년도 대비 유사하거나 조금 더 쉬운 정도로 구성되었다.
2) 화법, 작문과 문법은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며, 문학 역시 전년도와 유사한 정도의 출제 방식을 보여 주고 있다. 최종적으로 독서 지문의 독해 및
문제 풀이 능력이 등급을 가르는 변별점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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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
| 문항(배점) |
영역 |
내용과 이유 |
| 20번 (2점) |
독서(사회)/
정보 간의 상관관계 추론 |
국가의 통화 정책에 따른 중앙은행의 금리, 유동성, 화폐가치의 상관성과 관련한
상승/하락, 증가/감소를 추론하는 문제이다. 지문을 읽으며 이 3가지의 정보가 어떠한 상관성이 있는지 주목하지 않았다면 문제를 풀어내는 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
| 22번 (3점) |
독서(사회)/
구체적 상황에의 적용 |
신문기사의 내용 및 상황을 주고 '빅스텝'에 대해 이해하여 선택지를 판단해야 하는
문제이다. 지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시된 구체적 상황에의 적용을 묻는 문제로, 고난도의 문제유형인데다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경제
지문에 출제되었기에 상당수의 학생들이 어려워할 것으로 보인다. |
| 41번 (3점) |
독서(기술)
/구체적 상황에의 적용 |
‘OLED 스마트폰의 야외시인성을 높이는 기술’의 메커니즘에 대해 묻는 문제로,
지문에 제시된 기술의 흐름을 파악하여 <보기>에 제시된 상황에 적용해보는 문제이다. 지문에 서술된 기술 단계를 명확히 정리하지
않았다면 풀어내기 어려운 문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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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신유형 문제가 출제됐는가? 출제됐다면 어떤 형식인가? |
| 1) 28~33번 독서 지문에 '(가) / (나)' 형 통합지문이 출제되었다. 지문의 길이도 길고, (가)
지문에서는 프로이트, (나) 지문에서는 융에 대한 철학 이론을
개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철학 개념에 익숙하지 않거나 비교·대조하며 지문을 읽는 것이
습관화되지 않았던 학생들은 많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문을 읽으며 프로이트와 융을
비교하고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구분하면서 접근했다면 의외로 수월하게 문제를 풀어낼 수
있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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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3월 학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
1) 독서 지문의 독해는 기본적으로 어휘를 바탕으로 한다. 이번 시험에서 역시 ‘유동성, 방어기제, 휘도’ 등과 같이 빠른 독해를 가로막는 어휘들이 나타나
있어 평소에 이와 같은 유형의 지문을 많이 읽어보고 어휘를 정리하며 이해하는 연습을 해 두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2) 화법과 작문, 그리고 문학 영역의 경우는 기출 문항들을 통한 꾸준한 연습이 중요하다. 특히 문학 영역에서 작품의 형식적 특징에 관해 묻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므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문학 개념어에 대한 이해과 적용 연습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2023년 3월 고1 국어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