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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 분석[과학탐구] |
고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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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체적인 출제경향은? |
과목 |
출제 경향 |
물리학1 |
1) 물리학1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고르게 출제되어 있으며, 기존의 문제 유형에서 크게
변형되거나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보이지 않았다.
2) 문항의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식을 정리하면 문제를 푸는 데 큰 지장이 없게 출제되었다. 복잡한 계산이 필요하지는 않으나 개념을
문항에 적용하지 못하면 답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으로 같다. |
물리학2 |
1) 정성적인 이해보다는 정량적인 계산을 통해 물리량을 찾아낸 역량에 초점을 두고
출제되었고, 물리학1과의 차별화를 위한 2차원 상황에서의 문항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2) 8번(광전효과+등가속도 운동(일과 에너지)), 13번(도플러 효과+등가속도 운동)과 같이 2개 이상의 물리 개념이 융합된 문항들이
등장하며, 일부 문항에서는 기존 기출 문항에서의 변형 요소들이 흥미롭게 추가되었다. |
생명과학1 |
1) 출제 단원별 문항 수와 각 단원별 난이도에서 기존의 틀과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게
출제되었다.
2) 평소 학생들이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유형과 방식의 문항(14번,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의 원리)이 출제되었다. |
생명과학2 |
1) 생명과학Ⅱ의 교육 과정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져 지금까지 출제 빈도가 높았던 주제의
문항이 이번에도 거의 빠짐없이 출제되었다.
2) 자료의 제시 방식이나 자료의 종류 등 문항의 유형이 대부분 기출 유형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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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1 |
1) 단원마다 고르게 출제되었으며,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핵심 개념을 묻는
문항들로 출제되었다.
2) 수험생에게 익숙한 자료들이 출제되었고, 개념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기본 개념을 가지고 확장 시키는 문제들이 변별력 있게
출제되었다. |
지구과학2 |
1) 단원별(고체 지구 7문제, 유체 지구 7문제, 우주에서 6문제)로 고르게
출제되었다. 주요 학습 개념을 바탕으로 자료 분석을 요구하는 문항 위주로 출제되었다.
2) 2015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핵심 주제들을 중심으로 출제되었고, 새로운 자료를 활용한 참신한 문항들(12번, 15번, 16번,
18번, 19번)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
화학1 |
1) 고난이도 문항(20번)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평이하며 기존의 출제경향을
따른다.
2) 6월 모의평가와 같이 최저 난도의 문항 수는 줄고, 고난이도 문제의 난도는 낮아졌다. 고난이도 문제가 줄어든 대신 전 범위에
걸쳐서 중간 난이도 문제가 많아서 시간 부족으로 약간 어렵게 느껴진다. |
화학2 |
1) 교육과정에 충실한 개념에 대한 이해를 확인 문항의 비율이 높게 출제되었다.
2) 탐구 과정을 제시한 계산 문제와 도표를 제시한 자료 해석 문제가 고난이도로 출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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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체적인 난이도 및 전년 9월, 수능과 비교시 난이도는? |
과목 |
구분 |
2022학년도 |
2023학년도 |
6월 |
9월 |
수능 |
6월 |
물리학1 |
표점 최고점 |
78 |
70 |
72 |
67 |
1등급 컷 |
42 |
48 |
43 |
48
|
1) 전년 9월보다는 약간 높은 난이도를 보이지만 전년 수능보다는 낮은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2)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되었고, 중간 정도의 난이도를 보이고 있으며 수능에서는 난이도가 높여 출제할 것으로 보인다. |
물리학2 |
표점 최고점 |
76 |
70 |
68 |
80 |
1등급 컷 |
43 |
46 |
47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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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년 9월과 지난 수능과 비교하면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다.
2)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할 때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고, 2페이지 중반부터 정량 계산 문항들이 등장하면서, 상위권 학생들도 계산에
집중해야만 20문항을 온전히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생명과학1 |
표점 최고점 |
70 |
71 |
72 |
68 |
1등급 컷 |
45 |
45 |
42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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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수능과 비슷하거나 조금 어렵고, 6월 모의평가보다
매우 어렵게 출제되었다.
2) [사람의 유전]에서 출제된 문항의 난이도가 높지 않아 쉽게 느껴질 수 있으나 그 이외의 단원에서는 작년 수능보다 질문들에서
무게감이 느껴지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
생명과학2 |
표점 최고점 |
72 |
69 |
68 |
75 |
1등급 컷 |
47 |
46 |
47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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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난도 문항 모두 최근의 기출(특히 작년 수능)보다
자료의 양이나 반복 시도 요소를 다소 줄임으로써 전년대비 다소 쉬워졌다. |
지구과학1 |
표점 최고점 |
69 |
69 |
74 |
70 |
1등급 컷 |
47 |
48 |
43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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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고, 작년
수능에 비해서는 쉽게 출제되었다.
2) 최고난도 문항은 문항이 없었으나, 새로운 형태의 문항(20번)과 고난도 문항(14번, 16번, 18번)이 있어서 지난 6월
모의평가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
지구과학2 |
표점 최고점 |
75 |
69 |
77 |
85 |
1등급 컷 |
45 |
50 |
40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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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년 수능보다는 약간 쉬웠고, 올해 실시한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고 생각된다.
2) 새로운 자료가 많이 이용되었고, 고난도 문항 비율이 전년 9월보다 많고,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였으나, 문항 풀이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간 늘어났다. 시간 안배 여부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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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1 |
표점 최고점 |
69 |
67 |
68 |
75 |
1등급 컷 |
47 |
47 |
45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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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난이도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제가
평이하다.
2) 지난 6월 평가원보다는 조금 쉽고, 전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울 것으로 보인다. |
화학2 |
표점 최고점 |
77 |
71 |
69 |
78 |
1등급 컷 |
44 |
44 |
47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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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체적으로 평이했으나 계산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었다.
2) 전년 9월과 비교하여 약간 쉽거나 비슷하고, 수능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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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
과목 |
문항번호
(배점) |
단원 |
내용과 이유 |
물리학1 |
17번(3점) |
에너지와
열 |
전원에서의 극과 LED의 극성, 전류의 방향을 파악해야 한다. |
18번(2점) |
자기장 |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에 맞는 전류의 방향과 크기를 꼼꼼하게 체크를 하지 않으면 혼동할
우려가 있으며, 시간에 쫓기는 상황에서 냉철하게 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한다. |
20번(3점) |
역학적
에너지 보존 |
전형적인 역학적 에너지 보존 문제의 형태를 띠는 문항으로 마찰력이 작용하는 지역에서
물체의 운동을 이해하고 문제에서 주어진 가속도 조건, 운동에너지 조건의 의미를 이해하고 역학적 에너지 보존식을 정확히 정리해야만 정답을
찾아갈 수 있다. |
물리학2 |
18번(3점) |
역학과
에너지 |
B의 운동에서, 외력이 한 일에 의해 감소한 에너지를 잘 따져 경계선에 진입하는
순간의 수직, 수평 성분의 속력(운동 에너지)을 계산해 내야 한다. 그림에 제시되지 않은 조건들이 긴 서술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꼼꼼히
읽고 문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
19번(3점) |
자기장 |
3체 문제로 몇 가지 가능성을 상정하고 주어진 자료를 토대로 가능성을 지워나가며
문항을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어렵게 작용할 수 있다. |
20번(2점) |
물체의
운동 |
주어진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고 특정한 부분에서 특이점을 이용해 문항 해결의 단서를
찾아야 한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어려운 수험생은 아예 문항 풀이의 단초부터 찾을 수 없으므로 많은 연습과 더불어 기초적인 발상이
필요하다. |
생명과학1 |
11번(3점) |
유전
|
작년 6월과 비슷한 유형이지만 실수가 유발될 가능성이 높다. |
18번(3점) |
유전 |
염색체 구조 이상과 수 이상을 함께 다루고, 주어진 세포의 단계를 제공하지 않아
시험시간 내에 풀기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 |
19번(3점) |
항상성과
건강 |
학생들이 많이 다룬 근수축 관련 문항이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자료를 제시하고 수리적
사고력을 요구한다. |
생명과학2 |
20번 |
유전자의
발현과 조절 |
코돈관련 복잡한 문항으로 전형적인 문제지만 시간과의 싸움일 것으로 보인다. |
18번 |
유전자의
발현과 조절 |
제한효소 인식 염기서열과 조각의 길이 등을 제시하고 주어진 염기서열의 빈칸을 완성하는
퀴즈형 문제로 빠른 두뇌회전을 요구하며, 역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 같다. |
16번 |
생물의
진화와 다양성 |
하디-바인베르크 법칙에 기반한 전형적인 논리, 계산형 문항이지만 짧은 시간 동안에
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지구과학1 |
14번(2점) |
별과
외계 행성계 |
별의 물리량을 정량적으로 계산할 수 있어야 하며, 별의 진화를 고려하여 주계열성과
거성의 질량을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
18번(3점) |
외계
행성계와 외계 생명체 탐사 |
생명 가능 지대는 태양 주변의 생명 가능 지대에 비해 별에서 1AU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생명 가능 지대 폭이 좁게 형성되는 것을 이해하고, 별과 행성의 접촉 시간을 알면 중심별의 반지름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한다. |
20번(3점) |
외부
은하와 우주 팽창 |
우주 팽창이 일어날 때, 빛의 이동 거리와 은하의 거리 변화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
지구과학2 |
9번(2점) |
대기의 운동과 순환 |
어느 기층에서 일어난 단열 상승 또는 단열 하강으로 인한 온도 변화를 보고 단열 상승이 일어났는지 단열 하강이
일어났는지를 파악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공기가 자발적으로 상승 또는 하강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데서 어려웠을 것이다. |
18번(3점) |
행성의 운동 |
내행성과 외행성의 위치 관계 변화와 적도 좌표계를 모두 이해하고 있어야 문항을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었다. |
19번(2점) |
행성의
운동 |
행성의 공전 주기를 이용하여 회합 주기를 구하고 최대 이각을 이용하여 공전 궤도
반지름 구해야 하는데, 회합 주기를 구하는 과정과 회합 주기 동안 행성이 공전한 각도, 그리고 공전 궤도 반지름을 구하는 과정이 모두
익숙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
화학1 |
19(3점) |
역동적인
화학 반응 |
중화 반응에서 이온의 농도에 관한 문제로 이온의 농도비로부터 다양한 상황을 예측할 수
있어야 하는 문항이다. |
20번(3점) |
화학
반응식 |
반응물의 질량 변화로부터 반응 질량비를 추론하는 것이 어렵고 새로운 유형의 문항이다. |
화학2 |
17번(3점) |
반응
속도와 촉매 |
두 개의 1차 반응에서 반응 시간에 따른 전체 압력 자료를 비교하여 특정 시점에서의
순간 반응 속도를 구하는 고난이도 문제이다. |
18번(3점) |
반응
엔탈피와 화학평형 |
평형 상수를 이용하는 문제로 계산량이 많은 문제이다. |
20번(3점) |
반응
엔탈피와 화학 평형 |
서로 다른 온도에서 압력에 따른 반응 진행 그래프를 분석하여 특정 지점에서의 기체의
부피를 비교하는 자료해석 문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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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9월 모의평가를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
과목 |
학습 전략 |
물리학1 |
1) 기본적으로 물리학1의 기법 법칙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하며,
난이도 있는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유형이 정해져 있는 쉬운 문항에서 빠르게 문제를 풀어 문항을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2) 전기력과 전류에 의한 자기장에 대한 문제에서는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방향과 크기를 가정하여 푸는 연습을
필요하며, 전형적인 비보전력과 역학적 에너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조건에 맞는 식을 정확하고 바르게 작성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3) 수능에서는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지문이 길어짐에 따라 문항에서 조건을 빠르게 찾는 연습을 해야하며, 해설서 등을
꼼꼼히 보면서 다양한 풀이 방법을 연습하도록 한다. |
물리학2 |
1) 고난도 문항의 경향이 복잡한 계산보다는 문제 해결에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스타일로 옮겨가고 있다. 풀이 연습을 할 때 단순한 풀이, 직관적인 풀이와 같은 여러 풀이 방법을 익혀가며 물리적 직관을 기르는 것이
최상위권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 정량적인 계산이 필요한 문항이 다수 존재한다. 정량적인 계산을 빠르게 수행하여 문제 해결의 시간을 확보해야한다. 또한 문항의
서술이 길어지고, 제시된 그림 상황이 복잡해지므로 꼼꼼히 읽고 체크해야 한다. 문항에 제시된 조건들을 놓치지 않고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
생명과학1 |
1) 빈출 유형과 개념에 집중하고 난이도 높은 문항들이라고 해서 학습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중간 난이도 문항에서도 논리적 사고를 다수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문제를 접해야 한다.
2) 고득점을 위해 고난도 문제를 자주 접해 익숙해지도록 하고,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시간관리 훈련을 많이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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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2 |
1) 이번 시험은 자료의 제시 방식이나 자료의 종류 등 문항의 유형이 대부분 기출
유형과 유사하므로 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여러 기출 문항을 꾸준히 풀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2) 개념 문제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수능 전까지 최소 2회 이상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
지구과학1 |
1) 문항에서 사용된 자료가 대부분 기출 자료에서 다루었던 것으로 EBS 연계 교재,
3개년 동안의 기출 문제를 종합 분석하여 출제 패턴과 신유형 문제에 쓰인 개념을 정리하고 해당 개념이 문제에서 어떤 표현으로 제시되었는지를
정리해야 한다.
2) 상위권 학생들은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개념을 완벽하게 장리한 후에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야 한다.
핵심 개념들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문제 풀이 과정으로 넘어가면 수능에서 목표한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지구과학2 |
1) 자료 해석과 보기의 진위 판단에 시간이 많이 요구되는 문항이 많다. 따라서
충분한 문항 풀이를 통해 가능하면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문항을 풀이하는 학습이 중요하다.
2) 최고난도 문항은 주로 행성의 운동에서 출제되었고, 유체 영역에서도 비교적 어려운 고난도의 계산 문항이 출제되었다. 본 수능에서도
비슷한 경향으로 출제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출제 경향을 고려하여 학습할 필요가 있다. |
화학1 |
1) 전 범위에 걸쳐서 기본 개념 학습을 충실히 하고, 기출 문제를 변형시킨 문항이
출제되므로 기출 문제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2) 제공되는 자료의 형식이 다양하므로 자료의 해석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특히 양적 관계 문제(농도, pH 관련, 몰과 식량, 중화
반응, 화학 반응식)를 익숙하게 풀 수 있도록 연습한다. |
화학2 |
1) 탐구 과정 제시 유형과 계산 유형으로 출제되는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실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필요하다.
2) 계산 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출제되므로 체계적인 계산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