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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고3 사회탐구 모의평가 출제 경향 분석 |
사회
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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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체적인 출제 경향은? |
| 과목 |
출제 경향 |
| 생활과 윤리 |
1) 기출에 주로 출제되는 주제들과 형식들을 빠짐없이 골고루 단원과 형식이 배분되어
출제되었다. 단, 관용과 관련한 문제가 오랜만에 출제되었다. |
| 윤리와 사상 |
1) 자주 출제되는 주제들과 형식들이 단원별로 적절하게 배분되어서 출제되었다. 최근
자주 출제되지 않았던 칸트와 로스의 의무론을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
| 한국 지리 |
1) 한국지리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내용이 적절하게 출제되었으며, 주요
기출 문항 유형을 다수 활용하여 무난하게 출제되었다.
2) 자연 지리(기후, 지형) 분야는 총 7문항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와 수학능력시험과 비슷한 비중으로 출제되었으며, 분석하기 어려운
통계 자료가 없고 지역 지리도 기출에서 많이 다루는 지역을 중심으로 출제되었다. |
| 세계 지리 |
1) 세계지리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을 적절하게 제시하였고, 지역 지리
분야의 출제 비중이 젼년도 수능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신경향 문항이 일부 출제되었다.
2) 글 자료와 그래프를 활용하여 지역성을 파악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EBS 교재와의 연계가 증가하였으나, 선지를 까다롭게 제시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점검하는 문항도 다수 출제되었다. |
| 동아시아사 |
1) 남추밀원, 베트남의 영토 할양, 가나 문자 등 동아시아사에서 최근 잘 사용되지
않았던 내용 요소들이 선택지로 제시되었다.
2) 발해 외교 문서, 데쓰하우 파편, 자유 민권 운동 풍자화 등 새로운 자료가 다수 활용되었다. 그러나 문항의 형식은 대체로 기존의
경향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
| 세 계 사 |
1) 참신한 유형, 자료보다는 기존의 문항 형식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출제되었다.
2) 고대 문명(1문항), 2단원(4문항), 3단원(4문항), 4단원(5문항), 5단원(5문항), 6단원(1문항)으로 구성되어 6단원의
출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
| 경 제 |
1) 전반적으로 무난한 문항들로 구성되었으나, 자료 분석할 양이 많아 풀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
| 정치와 법 |
1) 전반적으로 최근 기출 문제 유형과 유사한 주제와 유형으로 출제되었으며, 각
단원별로 가장 핵심적인 개념과 법 원칙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2) 선거 결과 분석의 문제의 유형이 조금 달라져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예상된다. |
| 사회 문화 |
1) 기본 개념 문제는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이해했는지를 측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 표나 통계 분석 문제의 경우 기출 문제를 응용하여 쉽게 출제된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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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체적인 난이도 및 전년 6월 모평과 비교시 난이도는? |
| 과목 |
난이도 |
| 생활과 윤리 |
1) 전년 6월 모의평가보다는 조금 쉽고, 전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이다. |
| 윤리와 사상 |
1) 전년 6월 모평이나 수능보다 조금 쉽게 출제되었다. |
| 한국 지리 |
1) 전년도 6월 평가원과 비슷한 난이도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개념이 무난하게 출제되었고 통계 자료 분석 문항과 지역 지리 문항은 난이도는 평이하여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2)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통계 자료를 복잡하게 구성하거나 신경향의 고난이도 문항이 적고, 선지의 구성이 기출 문항에서 많이
접해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었다. |
| 세계 지리 |
1) 전년도 6월 모평보다 통계 자료가 어렵게 제시되지 않았지만 선지를 까다롭게
제시하여 변별력을 높였으며, 지도를 제시하지 않고 수리적 위치만으로 지역을 유추하는 14번 문항과 통계를 계산하여 유추하는 16번 문항 등
고난이도 문항이 출제되어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었다.
2) 선지를 까다롭게 구성하거나 신경향의 고난이도 문항이 출제되어 전년 수능보다 조금 어렵다. |
| 동아시아사 |
1) 전년 6월 시험과 비슷한 난도로 출제되었다.
2) 전년 수능에 비해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
| 세 계 사 |
1) 전년 6월 모의 수능에 비해 쉬웠다.
2) 2022년 수능에 비해 약간 쉬웠다. |
| 경 제 |
1) 작년 6월 모평이나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이다. 다만 자료 분석할 양이 많아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수험생들이 느끼기에는 다소 어렵다고 느꼈을 수 있다. |
| 정치와 법 |
1) 전반적으로 정치 영역에서는 작년과 비슷하게 출제되었고, 법 영역에서는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2) 전년 6월 모평과 전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이다. |
| 사회 문화 |
1) 전체적인 난이도는 전년 수능 수준과 비슷하다.
2) 사회?문화 과목에 대해 충분히 학습하지 않은 수험생의 경우 다소 어려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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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그 이유는? |
| 과목 |
문항
번호
(배점) |
단원 |
내용과 이유 |
| 생활과 윤리 |
9번(2점) |
사회와
윤리 |
롤스와 노직의 분배 정의에 대한 문제이다. 롤스와 노직의 기본 입장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입장까지도 잘 파악하고 숙지하고 있어야 정확한 정답을 고를 수 있다. |
| 19번(2점) |
과학과
윤리 |
환경 윤리에 대한 입장을 비교하는 문제이다. 세 사상가의 의도를 정확히 모르면
표현만으로는 틀릴 수 있는 선지가 포함되었다. |
| 윤리와 사상 |
9번(3점) |
서양
윤리 사상 |
로스의 조건부 의무론에 대한 문제이다. 최근에 자주 출제되지 않았던 내용으로 로스의
조건부 의무론에 대한 이론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다. |
| 10번(2점) |
동양과
한국 윤리 사상 |
위정척사, 동학, 동도서기의 입장을 비교하는 문제이다. 유형 자체의 형식상 난해함과
아울러 위정척사, 동학, 동도서기의 입장 차이를 정확하게 비교 분석하고 숙지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다. |
| 19번(3점) |
사회
사상 |
사회 계약설의 입장을 비교하는 문제이다. <보기 ㄱ>이 갑과 을의 공통
입장인 것에 대하여 헷갈릴 수 있다. |
| 한국 지리 |
13번(3점) |
생산과
소비의 공간 |
작물 생산의 지역별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해당 작물을 찾아 각 작물의 특성을
비교 분석하는 문항으로 선지 해석과 같이 병행 비교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학생들에게 어렵다. |
| 20번(3점) |
인구
변화와 다문화 공간 |
통계 자료를 통해 세 지역의 특징은 쉽게 구분이 되지만, 해당 지역의 유형별 외국인
주민 구성을 구분하는데 다소 까다로우며 또한 선지를 통해 지역성을 비교해야 되는 문항으로 상위권과 중?하위권 학생을 변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문항으로 체감 난이도는 높다. |
| 세계 지리 |
14번(3점)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중·남부 아메리카 |
네 국가의 수리적 위치를 통해 국가를 구분하고 선지를 통해 해당 지역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비교하는 문항으로 학생들에겐 매우 까다롭게 느껴져서 어렵다. |
| 16번(3점) |
세계의
자연환경과 인간생활 |
기존의 기후 문항과 비슷한 접근 방법으로 구성한 그래프를 통해 해당 지점의 기후 값을
유추하고 기후 특성을 이해하는 문항으로 특히 열대 기후 간의 기온 차이 해석이 쉽지 않고, 이를 잘 분석하였다고 해도 선지를 통해 한 번
더 비교해야하므로 풀이 소요 시간이 길다. |
| 동아시아사 |
15번(3점) |
오늘날의
동아시아 |
동아시아 각국의 수교 관계를 연도까지 알고 있어야 푸는 문항이었다. 닉슨 독트린 등
유사한 시기의 사건들이 선택지로 함께 제시되어 아직 동아시아사 공부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다소 까다로웠을 것이다. |
| 16번(3점) |
동아시아의
근대화 운동과 반제국주의 민족 운동 |
자료를 읽고 중·일 전쟁과 관련된 내용임을 파악한 다음, 선지의 상황이 중·일 전쟁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파악하는 문제였다. 시기 문제는 학생들에게 항상 까다롭다. |
| 세 계 사 |
8번(2점) |
유럽·아메리카
지역의 역사 |
출제 빈도가 낮은 아스테카 문명을 단독으로 출제한 문항이었다. 세계사 상식이나 기본
개념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
| 12번(3점) |
제국주의와
두 차례 세계 대전 |
자료에서 1868년부터 1890년까지 구체적인 시점을 정확히 파악한 후 선지들의
연도들을 정확히 알아야하는 문항이었다. 정밀한 연도 암기가 없다면 어려웠을 것이다. |
| 경 제 |
11번(2점) |
국가와
경제 활동 |
고용 관련 지표 변화를 분석하는 문제이다. 문제 푸는 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수리적
감각이 많이 요구되므로 어려울 수 있다. |
| 18번(3점) |
세계
시장과 교역 |
갑국과 을국의 비교 우위에 대한 문제이다. 비교 우위의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해 놓은
문제로 학생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다. |
| 20번(2점) |
경제
생활과 금융 |
합리적 의사 결정에 관한 문제이다. 제시된 자료의 구성이 복잡하여 계산이 어려웠을
것이다. |
| 정치와 법 |
16번(3점) |
개인생활과
법 |
미성년자와의 계약 관련 법적 사례에 대한 문제이다. 미성년자의 계약 시 상대방 보호
장치의 적용에 대하여 어려웠을 수 있다. |
| 20번(3점) |
정치
과정과 참여 |
선거 결과 분석에 대한 문제이다. 특정 정책에 대한 개인의 선호를 기반으로 단순 다수
대표제와 절대 다수 대표제를 응용하여 문제를 구성하였다.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유형이어서 어려웠을 것이다. |
| 사회 문화 |
2번(3점) |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
사회 문화 현상의 연구 과정을 묻는 문제이다. 우선 제시된 지문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분석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또한 갑이 실험법을 한 것이 아니라 문헌 연구법을 했는데, 제시된 자료의 상당 부분이 실험법에 대한 설명이어서
혼돈할 우려가 있다. |
| 9번(2점) |
사회
계층과 불평등 |
연봉 구간별 남녀 비율에 관한 표를 분석하는 문제이다. 학생들 수준에서 구간별 성별
분포와 여성비의 의미를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
| 20번(3점) |
현대의
사회 변동 |
인구 구성 비율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는 문제이다. 총부양비 관련 통계 분석에서 주어진
전제 조건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분석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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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6월 모평을 통해 본 수험생 학습 전략은? |
| 과목 |
학습 전략 |
| 생활과 윤리 |
1)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최근의 기출 문제 분석을 철저히 준비한다면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으므로, 핵심 기본 개념 문제에 대한 정리와 기출에 충실한 학습이 우선되어야 한다.
2) 기출에서 고난도로 자주 출제되는 자연과 윤리, 시민 불복종, 분배 정의, 교정적 정의, 해외 원조 등의 주제에 대해 사상가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리해 두어야 한다. |
| 윤리와 사상 |
1) 주요 동서양의 사상가들의 입장을 잘 정리해 두고, 고난도로 자주 출제되는 대단원
4의 사회사상 문제에서 선택지들을 잘 숙지하여 정리해두어야 하며, 정확하게 문항을 푸는 훈련이 필요하다. |
| 한국 지리 |
1) 전년도 6월 평가원, 수능과 동일하게 이번 6월 평가원도 동일하게 모두 자연
지리 분야의 문항이 총 7~8문항이 출제되고 있으며, 기출 문항을 통해 다양한 지형도와 기후 그래프 등을 학습하여 완벽하게 대비해야
한다.
2) 인문 지리 분야에서는 통계 분석이 아직도 중요한 학습 요소로 강조되고 있고 인문 지리 단원의 내용을 학습한 이후 다양한 기출 변형
문항을 통한 자료 해석 능력 학습이 필요하며, 지역 지리는 단원별로 백지도를 통해 정리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3) EBS 연계 교재에 대한 학습 병행을 통해 개념 심화 과정도 대비해둘 필요가 있다. |
| 세계 지리 |
1) 세계지리 과목의 경우 자연 지리 분야는 4~5문항 이내로 출제되고 있지만 인문
지리와 지역 지리 분야 문항의 선지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꼼꼼하게 학습하여 대비해야 한다.
2) 인문 지리의 경우 지도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지역성을 이해하는 학습이 필요하며, 다양한 통계 자료에 대한 학습과
변형 자료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
| 동아시아사 |
1) 어렵지 않은 시험이었으나 낯선 선택지들이 다수 활용되었다는 점에서 시험 문항을
통해 부족한 내용 지식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교과서의 텍스트 외에 표, 지도 등을 통해 공통적으로 제시되는 내용까지 알아두어야 한다.
2) 어려운 문항에 대한 적응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평가원의 기존 기출 시험을 충분히 풀어보면서 고난도 문항의 유형을 파악해 두어야
한다. |
| 세 계 사 |
1) 이번 시험에서 고득점을 하지 못했다면 아직 세부적인 내용 지식을 쌓고 있지
못하다고 볼 수 있다. 수능 연계 교재를 비롯해 핵심 개념을 우선 학습하여야 한다.
2)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기출 문제 학습의 방향을 선정해야 한다. 모든 문제를 다 풀어서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 자료, 선지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3) 역사 교과는 암기를 통한 이해와 흐름을 통한 내용 연결의 두 가지 학습 방법을 활용하여야 한다. 등급을 결정짓는 문항은 연도
문항으로 출제될 수밖에 없는데 흐름을 통한 학습만으로는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수능 날까지 반복, 재생, 확인의 학습을 부단히
계속해야 할 것이다. |
| 경 제 |
1) 경제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필요로 하며, 경제 현상의 변화를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풀이법을 숙지하고 기출문제 적극 활용해야 한다.
2)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는 문항들에 대한 시간 관리 연습이 필요하다. |
| 정치와 법 |
1) 6월 모평과 9월 모평의 출제 경향은 거의 그대로 실제 수능에 반영되므로 6월과
9월 모평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므로 기출 문제에 대한 정리가 필수적이다.
2) 교과서의 주요 개념을 이해하고, 최근 3년간 평가원과 교육청의 기출 문제를 모두 소화한다면 실제 수능에서 높은 성취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
| 사회 문화 |
1)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 표나 통계 분석 문제는 기출 문제를 반복 연습하여 숙지할
필요가 있다.
2) 지문이 길거나 복잡한 계산을 요하는 문제는 평소에 시간 안배 연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
3) 기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고, 통계 문제(성불평등이나 임금 차별, 사회 보장 제도, 부양비 등)와 계층 이동 분석 문제를 다양하게 접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
2022년 6월 고3 사탐 학력평가 출제 경향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