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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학력평가 사탐 출제 경향 분석 |
사회
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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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종로학원하늘교육에서 2016년 고3 10월 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사회 탐구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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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체 난이도는? |
과목 |
난이도 |
생활과 윤리 |
작년 수능에 비해 어렵게 출제됨 |
윤리와 사상 |
작년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됨 |
한국 지리 |
작년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됨 |
세계 지리 |
작년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됨 |
동아시아사 |
작년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됨 |
세 계 사 |
작년 수능에 비해 쉽게 출제됨 |
법과 정치 |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됨 |
경 제 |
작년 수능에 비해 조금 어렵게 출제됨 |
사회 문화 |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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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이점 및 특이 문제 |
과목 |
난이도 |
생활과 윤리 |
사형 제도에 대한 칸트와 루소, 사회 윤리 관련 니부어, 죽음에 대한 하이데거의
제시문들, 그리고 여러 문항에 걸쳐 그 동안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새로운 선택지들이 많이 등장하여 신선하였으며 학생들은 약간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
윤리와 사상 |
제시문 ㈎에서 공자인데도 ‘무위(無爲)’라는 표현을 넣은 공자와 노자 사상을 비교한
4번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혼란을 느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킨타이어의 공동체주의의 현실 문제를 적용한 5번, 순자와 장자의 자연관을 비교한
6번, 홉스와 로크의 사회 계약설을 비교한 18번 등 기존에 자주 출제되던 유형이 다수 출제되었으며, 특별히 새로운 문제는
없었다. |
한국 지리 |
8번은 주요 광물 자원의 시·도별 자원 매장량을 묻는 문항으로 최근에 출제되지 않았던
주제이다. |
세계 지리 |
3번은 주요 공업 제품의 국가별 무역액을 통하여 국가를 구별하는 문항이었고, 8번은
주요 국가의 연령층별 및 성별 인구 비중 자료를 통해 인구 구조를 분석하는 문항이었다. |
동아시아사 |
대체로 평이한 수준을 보였으나, 근현대사 단원에서 정확한 연도 암기가 필요한 문항이
출제되었다. 16, 18번 문항에서는 정답 선지에 대한 정확한 연도 암기가 요구되었다. 오답 선지 중 1~2개는 상대적으로 학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내용이 제시되어 정확한 연도 암기가 되어 있지 않다면 정답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 |
세 계 사 |
16번은 쿠바에 대한 내용이 단독 문제로 출제되었다. 17번은 최근 영국의 EU
탈퇴와 관련하여 시사성이 반영된 문제이다. 중국사와 유럽사, 기타 지역사가 고르게 출제되었다. |
법과 정치 |
5번의 경우 기존의 정치 참여 주체만 물어봤던 문제를 변형해 정치 참여에 대한 다양한
내용 요소를 물어본 것이 특이하며, 13번 문항의 경우에는 소년법상 소년에 대한 형사 처리 절차를 이전과는 다른 형식으로 물어보았다.
11, 17, 19번은 세밀한 선택지 구성으로 인해 개념이 명확하지 않아 학생들에게 까다로웠을 것이다. |
경 제 |
5번 문제는 난이도는 낮으나 참신한 유형의 문제였고, 16번 문제는 개념 이해는
물론이고 학생들의 수리적인 사고력을 요구하였다. 9번, 17번, 18번, 19번, 20번 문제는 새로운 형식의 자료 구성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
사회 문화 |
15번이나 20번 문제가 기존의 빈곤율 관련 문제와는 다른 형식의 빈곤 관련 통계
자료로 출제되어서 학생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졌을 것이다. 평소 통계 기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접근이 어려운 문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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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장 변별력 있는(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
과목 |
문항 번호 |
이유 |
생활과 윤리 |
7번 |
순서도 형식의 복잡한 형태가 문제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줄 뿐 아니라, 선택지 ㄱ,
ㄴ, ㄷ, ㄹ 모두 ‘예’와 ‘아니요’의 대답이 모두 학생들에게 있어 고민을 줄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있고 어려움. ‘도덕적
무능력자’, ‘도덕적 존중’, ‘도덕적 권리’, ‘삶의 주체’라는 다양한 개념이 등장해 학생들에게 혼란을 줄 가능성이 높다. |
윤리와 사상 |
4번 |
제시문에서 갑, 을 모두 ‘무위’라고 한 표현이 있어 갑을 공자라고 파악하기 어렵다.
공자의 유교 사상과 노자의 도가 사상을 벤다이어그램을 통해 그 특성을 비교해야 한다. |
6번 |
순자와 장자의 자연관을 순서도를 통해 두 사상의 특성을 비교하는 문항으로 순자의
천인분이를 파악하고 자연을 인간 복리의 수단으로 본다는 것을 알기 어렵다. |
한국 지리 |
4번 |
제주도와 강원도의 기상 특보 발령 횟수를 구분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다. |
5번 |
제시된 지역의 연교차와 최난월 평균 기온을 통해 위치를 확인한 후, 그래프에서 원의
크기가 어느 계절의 강수량을 나타내고 있는지를 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
세계 지리 |
6번 |
월평균 기온 편차로 제시한 점이 특이하였다. |
17번 |
미국의 인종별 비중 자료를 통해 지역을 먼저 추정한 후, 다시 인종까지 추정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다. |
동아시아사 |
18번 |
일본의 21개조 요구에 대한 정확한 시기를 암기하여야 정답을 고를 수 있었다. |
19번 |
제시된 자료가 새로웠으며, 선지에 타이완과 국가 총동원법을 연계한 것이 학생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 1938년에 제정된 국가 총동원법이 일본을 비롯하여 한국, 타이완에도 적용되었음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항이었다. |
세 계 사 |
16번 |
어려운 문항은 아니나 쿠바라는 생소한 국가를 출제했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혼돈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
18번 |
문화 대혁명이 진행된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닉슨의 중국 방문 시기까지
알고 있어야만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문항이었다. |
법과 정치 |
13번 |
소년법상 소년인 갑~정에 대해 구분하는 것이 주어진 조건 때문에 까다로우며, 소년법상
소년에 대한 형사 처리 절차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기소 후에 형사 법원에서 가정 법원
소년부로 송치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알고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다. |
15번 |
선거 결과 자료 분석 유형으로 분석하기 까다롭다. |
경 제 |
19번 |
분석 대상 지표가 네 가지이고 복합적인 비교, 분석이 필요하다. |
20번 |
기존의 비교 우위 문제와 다른 자료의 배치로 출제되었다. |
사회 문화 |
15번 |
계산이나 분석이 까다로운 통계 문제이다. |
20번 |
기존의 빈곤 관련 통계 자료 문제와는 전혀 다른 형식의 문제로 익숙하지 않았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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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은 기간 수험생 학습전략은? |
과목 |
학습전략 |
생활과 윤리 |
지속적으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고 있는 분배 정의, 환경 윤리, 사형 제도와 관련한
다양한 사상가들의 입장을 잘 정리해 두어야 하며, 올해뿐만 아니라 전년도 수능 연계 EBS 교재에 대해서도 학습하고 익혀둔다면 더 좋은
대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택지들의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할 수 있도록 사상가들의 입장에 대해 세밀하게 공부하고 이해해 두어야 한다. |
윤리와 사상 |
최근 기출 문제의 문제 유형이 반복적으로 출제되므로 각 주요 동서양 사상가들의 입장에
대해 기출 문제 유형을 중심으로 가능한 깊이 있고 꼼꼼한 정리가 필요하다. 또한 윤리와 사상은 작년과 교과 내용이 달라진 곳이 많으므로
올해 본 기출 문제를 충분히 검토하고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
한국 지리 |
먼저,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문항의 주제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내용 정리를
해야 한다. 기온과 강수, 지역별 에너지 생산량과 소비량, 시·도별 공업 제품 출하액 등과 같이 암기해야 할 내용이 많은 부분은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약 한 달간의 기간에는 새로운 교재보다는 이미 정리한 교재를 바탕으로 전범위에 걸쳐 내용을 정리해야 한다. 문제
풀이는 올해 출제된 교육청과 평가원 모의 평가를 중심으로 정리하며, EBS 교재의 신유형 문항이나 고난이도 분석 문항을 다시 살펴보아야
한다. |
세계 지리 |
세계지리는 고난이도 기후 문제가 변별력을 좌우한다. 따라서 제시된 그래프를 정확하게
분석한 후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반복 훈련을 해야 한다. 특히 최근의 자료 분석 문항은 2개 이상의 지표를 해석해야지만 정답을 고를 수
있는 고난이도 문항이므로 자료 분석에 대비해야 한다. |
동아시아사 |
근현대사를 비롯하여 기출 문제 중에 정확한 연도와 시기의 암기를 요구한 문항과
주제들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하고, 암기할 필요가 있다.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중요 개념에 대한 재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EBS 교재에 수록된 연표를 세부적으로 확인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
세 계 사 |
기본 개념에 충실하여 다시 한 번 복습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치러진 6월,
9월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의 개념을 재정립하여야 하며, 주요 사건에 대한 시기 파악이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된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
법과 정치 |
기본 개념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다수 출제가 되므로 각
단원별로 중요한 개념들을 정확하게 숙지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시사적인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선거 제도 변경, 법률 개정, 헌법
재판소 판례 등에 대해 공부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 |
경 제 |
기출 문제 유형에서 조금씩 자료 형태가 변형되어 출제되고 있으니 기출 문제에서 주어진
자료를 철저히 분석하는 연습을 해두어야 한다. 또한 기본 개념과 경제 지표를 활용한 문제에서 다소 까다로운 수리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분석
문항이 자주 출제되고 있으므로 정확한 개념과 공식의 이해 및 암기가 필요하다. |
사회 문화 |
연계 교재인 EBS 교재의 중요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오답 문제를 철저히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통계 분석 기법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으며, 개념을 공부할 때 단순 이해가 아닌 비교를 통해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확하게 숙지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