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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고2 6월 학평 사탐 출제 경향 분석 |
사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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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종로학원하늘교육에서 2016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종료 직후 과목별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에서 분석된 결과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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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등급컷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장 어려운 문항과 이유는? |
문항번호 |
배점 |
이유 |
동아시아사 |
3 |
20번:
지도 문제는 대다수 학생들이 풀이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이 문항은 3개 나라를 묻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가 가마쿠라 막부임을
추론하는데 다소 애를 먹었다. 또한 선택지 역시 정치, 경제 등이 망라되어 있어 더욱 정답을 찾기가 어려웠다. |
법과 정치 |
3 |
15번: 제시된 청구서 형식만으로 위헌
심사형 헌법 소원과 권리 구제형 헌법 소원을 구분하는 것이 2학년 수준에서는 어려우며, 위헌 결정의 효력이나 청구인의 자격 등에 대한 심화
학습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임 |
생활과 윤리 |
3 |
13번: 제시문에서 실존주의 사상가인
하이데거를 다루고 있으며, 선택지가 정교하게 구성되어 정답을 고르기 어려움 |
세계사 |
2 |
7번: 세계사 공부를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은 학생들은 지도와 유물을 고르는 문항에서 다소간 어려움을 겪는다. 해당 문항에서 제시된 사진 자료들 역시 대부분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어서 학생들이 정답을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
세계지리 |
3 |
20번: 지도를 제시한 후 지도 표현의
기준이 된 지표를 고르는 문항으로 선지로 제시된 지표들이 세계지리 모든 단원과 관련되어 있어 세계지리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정답을 고르기 까다로웠을 것이다. |
윤리와 사상 |
3 |
10번: 이황과 이이의 사단칠정론을
구분하기 어려우며, 성리학의 심성론과 이황과 이이의 기본 입장을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 |
한국지리 |
3 |
5번: 중부 지방에 위치한 주요 지역의
기후 특징에 대해 학습을 한 학생이더라도 기후 그래프를 분석할 수 있어야 문항을 해결 가능함. 특히 울릉도가 다설지라는 것을 알고 있더라도
그래프는 여름 강수 집중률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한 번 더 사고를 거쳐야 문항을 해결할 수 있으므로 체감 난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함. |
경제 |
3 |
16번:
비교우위를 분석하는 문제는 항상 1등급을 결정하는 문제였다. 3번 역시 비교우위에 대한 내용으로 기회비용의 계산, 교환 비율에 대한 이해
등이 선행되어야 해결할 수 있는 고난도 문항에 해당한다. |
사회문화 |
3 |
17번: 양적 연구 사례와 실험법을
같이 묻고 있는 문제이다. 학생들은 실험법을 통제 집단과 실험 집단으로 구성되는 것으로만 이해하곤 하는데, 이 문항은 두 집단 모두 실험
집단에 해당되어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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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년과 비교 시 난이도 차이가
발생했는가? |
과목 |
난이도
발생유무 |
이유 |
동아시아사 |
유 |
제시된
자료의 수준이나 오답 선택지의 난도 등을 고려하면서 전년 시험에 비해 월등히 쉽게 출제되었다. 특히 조공-책봉 관련 문항의 경우 전년
시험에는 사료로 제시되어 상당히 어려웠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도표 형태로 출제되어 체감 난도가 낮을 수밖에 없었다. |
법과 정치 |
유 |
일부
고난도 문항에서 지엽적이고 심화된 내용을 묻고 있어, 전년도에 비해 다소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음 |
생활과 윤리 |
유 |
지난해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제시문을 읽고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았으며, 사상가의 기본 입장을 묻는 문제들이 단순한 형식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임 |
세계사 |
무 |
이번
시험은 세계사 교육 과정의 중요한 내용을 전년 시험과 다른 형태로 묻는 형식의 문항이 많아 전체적으로 전년 시험과 비슷한 난도로
출제되었다. |
세계지리 |
무 |
전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난이도에 큰
차이는 없음. 다만 선택자가 적은 세계지리 과목의 특성상 매년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군의 실력에 편차가 크게 나타나므로 이러한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 |
윤리와 사상 |
유 |
원효, 이황과 이이, 정약용과 정제두의
사상을 묻는 문제를 제외하고는 제시문의 내용과 관련된 선택지들로 구성되어 다소 쉬워짐 |
한국지리 |
유 |
전년과 비교 시 난도는 더 올라갔을
것으로 예상함. 매우 어려운 문항은 없지만 매우 쉬운 문항도 없어서 문항 하나하나를 해결하는 데 일정 시간 이상이 소요되므로 30분 내에
20문항을 풀기가 쉽지 않아 보임. |
경제 |
비슷함 |
작년과 마찬가지로 비교우위, 사회적
잉여, 대체재와 보완재, 탄력성 계산 등 출제 요소가 비슷하고 난이도 역시 비슷하게 출제되었음 |
사회문화 |
약간 쉬움 |
올해 사회문화의 경우 답지 구성에서
특별한 어려움이 없고 오답 매력도가 낮은 편이어서 작년보다 난이도가 약간 하락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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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6월 학력평가를 통해 수험생이
세워야할 학습전략은? |
과목 |
내용 |
동아시아사 |
이번
학력평가에서는 동아시아 전근대 부분에서 다루어야 할 중요한 개념을 매우 요령있게 출제되었다. 따라서 이번 시험에서 제시된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이번 시험은 지도 문항이 예년이 비해 적었으므로, 교과서와 여러 교재에 수록된 지도를 꼼꼼히
분석해두어야 한다. |
법과 정치 |
교과서
내용 중심으로 꼼꼼히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낯선 용어에 대한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 개정 교과서에 새롭게 수록된 사회법이나 국민의 의무
내용에 대해서도 잘 알아두어야 한다. |
생활과 윤리 |
교과서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전반적인 의무론과 결과론, 책임 윤리, 공리주의 등 윤리 사상을 잘 이해하고, 구체적 생활 윤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다양한 해결 방안의 특징을 잘 정리해 두어야 한다. |
세계사 |
세계사
과목은 그간 교육과정에서도 내용 요소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동안 기출 문제에서 중요한 주제들은 이미 다루어졌기 때문에, 기출
문제와 이번 시험에서 출제된 주제들을 선별하고, 해당 내용을 정리해 두어야 한다. 특히 비슷한 주제를 다른 형태로 묻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그래픽을 활용한 문항을 자주 접해야 한다. |
세계지리 |
세계지리
과목의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함. 고난도 문항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기 보다는 세계지리에서 강조하고 있는 기본 개념들과 자료
해석 방식 등에 대해 학습하고 익숙해지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함. |
윤리와 사상 |
윤리와
사상 교과에서 자주 다루는 사상가들의 주요 주장과 입장을 잘 정리하고, 서로 간에 입장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잘
파악해두어야 한다. |
한국지리 |
한국지리는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고 있어 다양한 학습서, 문제집 등이 출간되어 있는 만큼 2학년 때는 기본 개념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함. 전체적인 맥락에서 한국지리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진급하는 겨울
방학 때 정리 및 암기해두는 전략을 세우면 효과적인 학습을 진행할 수 있음. |
경제 |
경제
교과는 다른 일반 사회교과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출제되는 요소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핵심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출 문제 등을 많이 접한다면 오히려 높은 등급을 기대할 수 있다. |
사회문화 |
사회문화는
다른 교과에 비해 암기해야 할 요소가 적은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개념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교과이다. 기능론, 역할 갈등, 문화 변동 등
개념에 대한 이해가 명확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여기에 기출 문제 등을 통해 1등급을 결정하는 표 문제를 많이 접한다면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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