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을 시작으로 수시전형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시 지원이 6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지원시 신중을 기해야한다. 2014학년도 주요대 수시일정은 아래표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대부분의 전형이 수능이전인 9월에  원서접수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각 대학별 원서접수일과 대학별고사일을 살펴본 후 자신의 성향을 고려하여 6회지원의 카드를 수능이전과 수능이후 원서접수에 적절히 사용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주요대 원서접수 일정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대학이 9월4일에서 6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11월에 원서접수를 하는 대학으로는 가천대, 광운대, 동국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항공대 등이 있으며, 카이스트의 경우 12월 선발한다.대학별고사의 경우 연세대, 가톨릭대, 홍익대, 성신여대. 인하대 수시1차 등이 논술고사를 10월에 실시하는 반면 나머지 주요대의 경우 수능이후에 실시한다. 수능이후에 실시하는 논술고사의 경우 논술고사 일정이 겹치지 않게 유의해서 원서접수를 해야한다.수시를 지원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고려사항은 본인의 강점이 어디에 있느냐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논술전형, 면접전형, 적성전형, 특기자전형 등을 선택한다. 더 나아가서는 지원고려대상인 전형들의 대학별고사의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논술전형을 선택함에 있어 대학별로 수리나 과학 등 비중을 달리하는 곳이 있으니 자신이 수리에 강한지 혹은 과학에 강한지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면  합격가능성이 높은 전형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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